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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테라피 상담과 후기입니다.
Q. 6살 딸이 성인여성과 같은 표현을 합니다. 야한 표현을 하는데 그대로 두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6살 딸은 심리발달로 보았을 때 관계적응기에 있습니다. 딸이 성인 여성과 같이 야한 표현을 하는 것은 관계적응기에 있으면서 자아형성도 하지 않은 채 자아실현을 하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해 이렇게 하는 것은 바로 부모님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딸은 자신이 성인처럼 야한 표현을 하면 부모님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는 부모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바로 관계적응기에 있는 자녀와 좋은 관계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관계적응기에서 좋은 관계에 있는 엄마가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고 있으면 자녀도 엄마의 행동을 따라서 하게 됩니다. 즉 좋은 관계의 엄마의 행동을 따라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녀가 관계형성기 시기에 성인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어른들이 그 방향으로 조장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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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상담(마음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자녀상담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mothertherapy@ki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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